진짜 마음에 딱 들어요.
저는 기존에 원룸에 거주하면서 이 스탠마이미 Go 27인치 제품 렌탈했습니다.
사실 집에 TV 들이려면 충분히 들일 수 있죠.
근데 저처럼 원룸 거주하는 분들은 대부분 세 들어 사시잖아요?
세 들어 살면 보통 1년 2년 정도 마다 이사 다녀야 하는 경우가 많을텐데, 생각보다 그 1년 2년이 길지 않아서 TV 큰거 하면 이사다닐때 가지고 다니는게 곤욕이거든요..
사실 스탠바이미 Go 말고 기존 스탠바이미도 고민해본 적 있긴 했는데, 역시 이 제품도 집 안에서 이동이 쉽다는 거지 이사다닐때는 참 짐이 되겠더라구요. 기둥이랑 모니터 분리하는 것도 꽤나 큰일이잖아요 ㅜㅜ
그래서 TV라는 것 자체를 완전히 체념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스탠바이미 Go라는 제품이 있다는걸 알게 되었어요. 캠핑하는 사람들을 타겟으로한 휴대용 TV라는데, 딱 보자마자 저는 '아! 이거는 이사다닐때 가지고 다닐 수 있겠다!' 싶어서 바로 렌탈 신청했습니다.
견적도 바로바로 나왔고 신청도 빠르게 진행되어 제품은 1주일 정도 걸려서 LG 기사님 통해서 받았어요.
기사님이 제품 설명해 주시면서 이 제품이 외부 케이스가 그렇게 튼튼하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직접 여러 부분을 건드려봐도 확실히 튼튼하고 단단해서 너무너무 좋았어요. 딱 제가 이 제품을 고른 이유랑 부합하는 튼튼함... 이사갈때도 걱정없을 것 같아서 진짜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또, 원룸이나 오피스텔 같은 좁은 집에서 차지하는 자리가 거의 없다는게 좋았어요. 이 제품을 선택한 다른 이유 중에 하나거든요. TV를 볼 때만 꺼낼 수 있고, 평소에는 눈에 띄지 않는 곳에 보관을 해 놓을 수 있다는 점. 이런 TV가 세상천지 어디 있겠어요~
제품 자체 무게가 조금 있긴 하지만 못 들 정도로 무거운건 아니기 때문에 휴대성, 보관성에서 정말 큰 점수 주고싶어요.
밥먹을 때, 강의볼 때, TV볼 때, OTT볼 때마다 원하는 위치에 두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게 정말 일반적인 TV와의 차별점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원했던 거 이기도 하구요!
화면 돌리는것도 케이스를 그냥 돌리면 되니 문제 없고 사이즈도 27인치면 일반 컴퓨터 모니터 수준이라 적당히 볼 수 있는 사이즈라 큰 문제는 되지 않았어요.
하지만 아쉬웠던 점은.. 역시나 화질과 주사율..
제작비용이 전부 디자인쪽으로 들어간건지, 일반 스탠바이미도 그러더니 역시나 화질과 화면 주사율이 아쉽더라구요. FHD에 60Hz.. 화질이야 감수하고 볼 수 있는 수준이지만, 주사율이~~ ㅠㅠ 이 제품 같은 경우에는 일반 TV보다는 태블릿, 휴대폰에 가까운 제품이라 120Hz였으면 정말 편했을텐데 터치하면서 화면 넘기다보면 확실히 차이가 느껴지더라구요... 요즘 휴대용 기기들이 대부분 120Hz로 들어가다보니.
음질은 생각보다 괜찮게 나와서 나쁘지 않았어요! 외장 스피커 굳이 안가지고 있어도 되는 정도로 저는 괜찮았습니다. 막귀라서 그런거일지도?
-저는 어쨌거나 약간의 단점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굉장히 만족스러웠어요.
휴대성, 보관성이 진짜 단점을 다 상쇄할 수준.. 전원선을 따로 연결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도 최고죠. 저처럼 작은 집에 사는 분들 중에 TV고르신다면 저는 이 제품 꼭 추천할 것 같아요. 화면이 큰 게 당연히 좋지만, 완전히 자리 잡지 못하신 분들께 특히나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