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취학자녀 가정
드디어 정수기를 교체하고 일주일 정도 사용했습니다. 왜 진작 사용하지 않았을까 후회가 듭니다. 정수기가 거기서 거기겠지 싶었지만, 직접 써보니까 정말 다르네요 ... 가장 먼저 감탄한 건 부드러운 터치 인터페이스예요. 예전 모델들은 버튼을 꾹 눌러야 하거나 반응이 느려서 답답할 때가 있었는데, 이 제품은 손가락만 살짝 갖다 대도 아주 매끄럽게 반응해요. 물 양 조절이나 온도 설정을 터치 한 번으로 끝낼 수 있으니 물 마시는 사소한 순간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얼음이 정말 단단하고 투명하게 얼어서 쉽게 녹지 않아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 타두면 다 마실 때까지 얼음 형체가 살아있어서 마지막까지 시원함이 유지되더라고요. 얼음 나오는 소리도 경쾌하고, 무엇보다 얼음과 물이 한 번에 나오는 원코크 기능 덕분에 컵을 이리저리 옮기지 않아도 돼서 정말 편합니다. 제가 가장 애용하는 기능은 단연 100도 고온수예요. 보통 정수기 온수는 80도 정도라 컵라면을 먹으면 면이 덜 익는 느낌이 들잖아요? 하지만 이건 진짜 팔팔 끓는 100도 물이 바로 나오니까 라면 맛이 차원이 달라요. 커피나 차를 우릴 때도 깊은 맛이 나고, 젖병 소독이나 간단한 데치기 요리할 때 따로 물 끓일 필요가 없어서 주방 퇴근 시간이 훨씬 빨라졌습니다. 디자인도 슬림해서 주방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고, 스테인리스 직수관이라 위생 걱정도 덜었어요. 살까 말까 고민했던 시간이 아까울 정도로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삶의 질을 높이고 싶은 분들이라면 이 정수기, 정말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