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에서 돈이 나오는 이미지

에어컨 전기세 절약법, 끄면 오히려 손해?! 여름철 전기요금 폭탄 피하는 비법!

인버터/정속형 에어컨 종류별 꿀팁부터 잘못된 상식까지!


여름철 무더위, 에어컨은 필수지만 전기요금 걱정에 마음껏 틀지 못하셨죠? 혹시 “에어컨은 켰다 껐다 해야 전기요금이 덜 나온다”는 잘못된 상식 때문에 고생하고 계신가요? 이 글에서는 우리 집 에어컨이 '인버터형'인지 '정속형'인지에 따라 달라지는 최적의 사용법부터, 전기요금을 효과적으로 절약할 수 있는 꿀팁, 그리고 흔히 잘못 알고 있는 에어컨 상식까지 모두 파헤쳐 보겠습니다. 렌트리와 함께 전기요금 폭탄 걱정 없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방법을 찾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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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전기요금, 잘못된 상식 바로잡기! 우리 집 에어컨은 어떤 타입일까요?

'켰다 껐다' 반복 사용, 어떤 에어컨에겐 전기 낭비! 타입별 사용법부터 확인해요!
에어컨 사용법에 대한 가장 큰 오해 중 하나는 "에어컨을 자주 껐다 켜야 전기요금이 적게 나온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는 에어컨의 종류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사실! 먼저 우리 집 에어컨이 '인버터형'인지 '정속형'인지부터 확인해 보세요!

[인버터 vs 정속형 에어컨: 사용법 비교]

구분인버터 에어컨 (최신 모델)정속형 에어컨 (구형 모델)
작동 원리설정 온도 도달 시 전력 소비 자동 조절, 에너지 효율 높음설정 온도 도달 시 작동 멈췄다가 재가동, 전력 소모 꾸준함
올바른 사용법끄지 않고 계속 켜두는 것이 전기요금 절약에 유리! (12시간 연속 가동이 2시간 간격 사용보다 약 35% 절약)단시간 사용 시에는 끄는 것이 유리! (2시간 간격 사용이 12시간 연속 가동 대비 약 70% 절감)
적합한 상황하루 8시간 이상 장시간 사용하는 경우2~3시간 이내 단시간 사용하는 경우
💡 내 에어컨이 어떤 타입인지 모르겠다면?
2010년 이후에 생산된 에어컨은 대부분 인버터형이지만, 정확한 확인을 위해서는 에어컨 모델명을 검색하거나 제조사에 문의해 보세요!

🔌 에어컨 등급보다 냉방 효율을 봐야 하는 이유!

"에어컨 1등급은 전기료가 싸다?"는 질문에는 "항상 그렇지는 않다"가 정답에 가까울 수 있어요!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은 중요한 지표이지만, 등급 기준이 계속 강화되고 있기 때문에 제조/출시년도에 따라 같은 등급이라도 냉방 효율에 차이가 날 수 있답니다.

[에너지 효율 등급, 제조/출시년도별 차이 (LG 18평형 스탠드 에어컨 예시)]

모델명제조/출시년도냉방능력 (kW)소비전력 (kW)냉방효율 (W/W)효율등급
FQ17V8DWA22018년7.02.057.7 (개정 후 5.704)1등급 (개정 전)
FQ17PADNE22020년7.01.756.9033등급
위 예시처럼, 스펙이 같은 두 제품을 비교했을 때, 2018년산 1등급 에어컨보다 2020년산 3등급 에어컨의 소비전력이 더 적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냉방효율(CSPF)은 2018년산이 더 높게 표기되었지만, 개정된 기준을 적용하면 오히려 3등급보다 낮아진답니다.

이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 기준을 꾸준히 강화하기 때문인데요, 등급 비율(1, 5등급 10%, 2, 4등급 20%, 3등급 40%)을 맞추기 위해 등급이 상향 조정되기도 합니다.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 기준 변화]

등급2018년 10월 개정 전 냉방효율 [R]2018년 10월 개정 후 냉방효율 [R]
1등급7.20 ≤ R8.20 ≤ R
2등급6.14 ≤ R < 7.207.76 ≤ R < 8.20
3등급4.40 ≤ R < 6.146.43 ≤ R < 7.76
4등급3.50 ≤ R < 4.404.32 ≤ R < 6.43
5등급2.97 ≤ R < 3.503.15 ≤ R < 4.32
이처럼 등급 기준이 꾸준히 강화되고 있기 때문에, 3~4등급이라고 해서 무조건 나쁜 제품은 아니랍니다. 따라서 에어컨 구매 시에는 단순히 등급 숫자보다는 실제 '냉방 효율(CSPF)' 값과 제조년도, 그리고 본인의 사용 환경을 고려하는 것이 더 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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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전기세 줄이는 현명한 사용 습관! 냉방 효율 200% 올리기!

무조건 참는 건 그만! 스마트한 에어컨 사용으로 시원함과 절약 두 마리 토끼를 잡아요!
에어컨 바람을 쐬고 있는 남성 이미지
에어컨 사용법에 대한 오해를 풀었다면, 이제 실제로 전기요금을 확 줄일 수 있는 스마트한 사용 습관을 알아볼 차례예요. 아래 꿀팁들을 활용하면 냉방 효율을 높여서 더 시원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답니다!

1️⃣ 적정 실내 온도는 22~26°C를 유지하세요!

실내 온도는 외부 온도와 6~8°C 이상 차이가 나지 않도록 유지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해요. 만약 외부 온도가 35°C라면 실내 온도는 27~29°C를 권장합니다. 그 이하로 온도를 너무 낮게 설정하면 전력 소모량이 약 30% 증가할 수 있어요. 쾌적함과 절전, 두 가지를 모두 잡는 현명한 온도랍니다.

2️⃣ 에어 서큘레이터를 에어컨과 함께 활용하세요!

에어컨 바람만으로는 방 전체를 고르게 시원하게 만들기가 어려울 때가 많죠. 이때 에어 서큘레이터를 함께 사용하면 냉기를 멀리까지 보내 공기 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준답니다. 이로 인해 방 온도를 약 1~3°C 더 낮추는 효과를 볼 수 있어요. 에어 서큘레이터는 일반 선풍기보다 에너지 효율이 20%나 절약됩니다!

[에어 서큘레이터 vs 일반 선풍기 비교]

구분에어 서큘레이터일반 선풍기
특징/원리깊은 굴곡의 날개를 통해 공기 압축 모터 회전으로 강력한 찬바람 생성넓은 날개의 회전으로 넓고 약한 바람 생성
바람 세기직진성이 강한 바람, 먼 거리까지 이동넓은 바람, 짧은 거리로만 도달
주요 용도냉기/온기 순환, 실내 온도 균일 유지 (공기 순환기)피부에 직접 바람을 쐬어 시원함 제공 (환풍기)
에너지 효율20% 절약일반적
💡 에어 서큘레이터는 차가운 공기를 효율적으로 순환시켜 에어컨의 냉방 능력을 보완하고, 더 넓은 공간을 빠르게 시원하게 만들어 주어 전기요금 절약에 큰 도움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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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에어컨 전기요금, 마지막 절약 꿀팁! 놓치지 마세요!

사소한 습관 하나가 전기요금 차이를 만든다! 스마트한 여름 나기 전략!

에어컨 전기요금 줄이는 꿀팁 4가지!

인버터 에어컨은 '계속 켜두기’

인버터 에어컨은 설정 온도에 도달하면 전력 소모를 조절하기 때문에, 12시간 내내 켜두는 것이 2시간 간격으로 켰다 껐다 하는 것보다 전기요금을 약 35% 더 절약할 수 있답니다.

정속형 에어컨은 '빠른 냉방 후 끄기’

정속형 에어컨은 강력하게 작동하여 실내 온도를 빨리 낮추는 데 효과적이에요. 따라서 2시간 간격으로 사용 시 12시간 연속 사용 대비 전기요금을 약 70% 절감할 수 있습니다.

실내 적정 온도는 22~26°C를 유지하세요!

실내 온도는 외부 온도와 6~8°C 이상 차이 나지 않도록 유지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해요. 외부 온도가 35°C라면 실내 온도는 27~29°C를 권장합니다. 너무 낮은 온도는 전력 소모량을 약 30% 증가시킬 수 있답니다.

에어 서큘레이터를 에어컨과 함께 활용하세요!

에어 서큘레이터는 일반 선풍기보다 공기 순환이 더 원활하여 방 온도를 약 1~3°C 더 낮출 수 있고, 에너지 효율도 20%나 절약된답니다. 에어컨의 차가운 공기를 방 전체에 골고루 퍼뜨려 냉방 효율을 극대화해 줘요.

[에어 서큘레이터 vs 일반 선풍기 비교]

구분에어 서큘레이터일반 선풍기
특징/원리깊은 굴곡 날개로 공기 압축 및 강력한 바람 생성넓은 날개 회전으로 넓고 약한 바람 생성
바람 세기직진성 강한 바람, 먼 거리까지 이동넓은 바람, 짧은 거리로만 도달
용도실제 공기 순환, 실내 온도 균일 유지, 환기더위를 식혀줌 (피부에 직접 바람)
사용 시기사계절 내내 사용 가능주로 여름에만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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