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걱정 없는 정수기[찐 실사용 후기] LG 퓨리케어 듀얼 냉온정 정수기, 씽크대 넓어지고 물바다 걱정 끝!
비데 바꾸면서 주방 정수기도 LG 퓨리케어 듀얼 냉온정 정수기로 큰맘 먹고 교체했는데, 이것도 진짜 삶의 질 수직 상승 아이템이라 후기 남깁니다!
✨ 전면 터치식의 악몽 끝! 물바다 걱정 완전 해방 (★가장 대만족★)
이전에 쓰던 정수기는 본체 전면이 다 터치식 버튼이었거든요. 저희 집 고양이가 정수기 위나 앞으로 지나다니면서 젤리로 툭툭 건드리는 바람에, 밤사이에 물이 계속 나와서 주방이 한강이 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ㅠㅠ
그런데 이 제품은 본체가 싱크대 아래로 쏙 들어가는 매립식(빌트인) 구조고, 싱크대 상판에는 슬림한 출수구만 딱 올라와 있잖아요? 출수구 위쪽에 있는 터치 버튼은 고양이가 쉽게 밟거나 건드릴 수 없는 위치와 구조라, 설치 이후로 단 한 번도 고양이 때문에 물바다 된 적이 없어요! 집사로서 진짜 마음이 너무 편안합니다. 공간도 넓어져서 주방이 훨씬 깔끔해졌고요.
위생 관리도 대기업답게 철저해요
출수구 내부를 UV nano로 알아서 자동 살균해 주니까 안심이 되고, 주기적으로 매니저님이 오셔서 고온 살균 케어까지 해주시니 위생 걱정은 접어두고 마십니다. 온수 온도도 용도에 맞게 3단계로 조절돼서 차 마시거나 요리할 때 정말 편해요.
🚨 딱 하나 아쉬운 단점은? (얼음의 부재)
프리미엄 정수기이고 빌트인이라 다 좋은데, '얼음'이 안 나온다는 점이 유일한 단점이에요. 여름에 얼음 가득 넣은 아이스 아메리카노나 시원한 음료 달고 사시는 분들은 따로 얼음을 얼리거나 제빙기를 써야 하는 번거로움이 살짝 있습니다. 저도 여름에는 얼음 트레이를 부지런히 돌리고 있네요. ㅎㅎ
총평
얼음 기능이 없는 건 살짝 아쉽지만, 주방 조리대가 넓어지는 미니멀한 디자인에 무엇보다 고양이의 꾹꾹이 테러와 물바다 악몽에서 완벽하게 벗어나게 해 준 고마운 정수기입니다. 반려동물 키우시면서 주방 공간 넓게 쓰고 싶으신 분들께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