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프라임 정수기 실사용 후기

장점 : 사무실에서 여럿이 사용할 것이고, 곧 더운 날이 올테니 얼음 용량 빵빵한 큰 사이즈로 3~4업체 정도를 비교하다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당연한데 ㅎㅎ 일단 온수가 뜨끈뜨끈합니다!! 커피살 때 사은품으로 온 텀블러에 물을 받아서 먹고 있는데 그 따뜻함이 오래가요~ 타 제품 사용할 때는 오전에만 따뜻했다면 지금은 점심이 한참 지난 오후에도 따뜻한? 또.. 어떤 직원분께서 다른 업체 근무시 타사 제품을 썼었는데 얼음이 깨져서 나오다보니 쉽게 녹아 불편했었다 해서 이 제품도 다음 날 바로 확인을 해 보았는데, 일부 얼음은 깨져서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단단한 편인지 그렇게 쉽게 스르륵 녹는 느낌도 아니었고, 스푼으로 저었을 때도 금방 부서지지 않았습니다. 소소하게는 물 나오는 곳이 높아 큰 통도 세워놓고 물을 받을 수 있어서 좋기도 하구요~ 정수기니까 물맛 좋고, 뜨겁고 차갑고 알아서 잘하면 좋은 제품 아닐까요? ㅎㅎ 단점 : 역시 사무실, 다인 사용 예정이라 컴팩트한 사이즈가 아닌 종류로 보기는 했지만 설치 후 사무실에서 사용 중인 작은 냉장고 사이즈와 비슷해서 살짝 놀랐습니다 ㅎㅎ 물론 지금은 며칠 썼다고 그새 적응했으니 별 문제 없구요~ 단점이라기보다는 예전에 썼던 제품에 익숙한 탓인지.. 물 받을 때 불이 안 들어오니 은근 불편하더라구요. 그건 아직 적응 못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