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콘 덕분에 물과 가까워졌어요…건강까지 챙겨주는 정수기를 만나 행복합니다”
이사를 앞두고 정수기를 알아보면서 깊은 고민에 빠졌어요. 브랜드가 많은 데다가 기능도 디자인도 천차만별이었죠. 저희 가족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우선으로 고려해 차근차근 범위를 좁혀갔어요. 한 달 넘게 인터넷을 뒤지다 ‘코웨이 아이콘 스탠다드 냉온정 얼음정수기’을 선택했죠. 두 달 넘게 사용한 제 점수는 10000000 점입니다! 정수기 덕분에 수시로 물을 마시게 돼 가족 모두 건강해진 느낌이에요.^^
1.쉽다-원터치로 냉온정얼음까지
코웨이 아이콘 스탠다드 냉온정 얼음정수기는, 정말 쉽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막내부터 할머니까지, 하루 만에 사용법을 숙달했어요.
버튼이 굉장히 직관적으로 디자인돼 있어 원하는 걸 바로 찾을 수 있어요. 얼음물/얼음/온수/정수/냉수 등 버튼이 큼지막하게 자리하고 있죠. 터치 성능도 좋아서, 살짝 누르면 바로바로 변환이 됩니다. 성격 급한 분들도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어요. 버튼을 누를 때 경쾌한 인식음이 흘러나와 잘 눌러졌는지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어요.
2.예쁘다-주방의 오브제
이사하면서 주방 인테리어가 가장 신경 쓰였어요. 전자기기는 되도록 눈에 띄지 않도록 하는 게 목표였죠. 전기밥솥, 토스트기는 물론 정수기도요. 한데 정수기를 놓을 자리가 마땅치 않아 좌절했는데, 설치하고 보니 괜한 걱정으로 스트레스 받았다 싶었죠. 깔끔한 화이트에 날렵한 모양새로, 오히려 하나의 오브제처럼 주방 분위기를 살려주더군요. 어두컴컴한 밤에는 글자색이 예쁘게 반짝거려 괜히 기분이 좋아집니다. 스탠다드보다 좀 더 작은 미니로 살까 고민하다가, 얼음이 많이 필요하고+스탠다드 부피도 그리 크지 않아 스탠다드로 선택했어요. 얼음을 적당히 드시는 분들은 미니도 좋은 선택일 것 같아요.
3.시원하다-얼음이 콸콸
겨울에도 얼음물을 마시는 남편은 늘 냉장고에 물을 받아 넣어두곤 했죠. 번거롭기도 했지만 얼음을 꺼낼 때 와작, 하는 소리가 너무 커 신경 쓰이기도 했고요. 정수기를 산 뒤론 삶의 닐이 대폭 업 됐습니다. ㅎㅎㅎ
가족들이 얼음을 워낙 좋아해 ‘얼음이 단단한가’ ‘얼음이 부족함 없이 생성되느냐’는 정말 중요한 부분이었어요. 이 정수기는 일단 얼음이 굉장히 단단해요. 모양도 아주 각 잡힌 예쁜 모양으로 나옵니다. 하루 최대 500,600까지 생성된다니...부족하지 않을까? 라는 건 기우였죠. 게다가 얼음 크기도 큰거, 작은거 이렇게 고정할 수 있답니다. 버튼 누르고 있으면 뚝뚝 얼음이 떨어지다가 손을 떼면 멈춰요. 얼음부터 받고 나서 물을 받으면, 엄청 시원한 얼음물이 3초 만에 완성되죠.
4.뜨겁다-온수로 컵라면 뚝딱
온수가 얼마나 뜨거울까? 라는 의구심이 있었는데 이 또한 괜한 걱정이었어요. 45℃ ~ 100 ℃까지 설정이 가능해 커피/차/컵라면 모두 문제 없이 만들 수 있어요. 늘 물을 끓이고 붓고 했는데..이거 너무 편합니다. 아침에 커피 오후에 차...그리고 아이들 이따금 먹는 컵라면까지. 3초로 물 용량을 설정해두니, 3번 온수 버튼 누르면 바로 컵라면 완성! 큰 아이는 혼자서 뚝딱 만들어 먹네요. 귀찮아서 마시지 않던 차도 수시로 마시게 돼 정수기가 건강까지 챙겨주는 느낌이에요. 니즈에 따라 온도 설정해두면 정말 편리하실 거예요.
4.편하다-자동으로 원하는 만큼
한컵, 두컵 등 기본 용량을 정해둘 수 있어요. 10ml 다누이로 130~1000ml 까지 가능하죠. 저희 가족은 120ml로 저장해뒀는데, 기본 컵사이즈에 적당히 담기는 양이라 딱 좋아요. 걸리는 시간도 3초라 기다리는 시간이 길게 느껴지지 않는답니다. 이 부분이 생각보다 굉장히 실용적으로 느껴져요. 누르다가 손을 잘못 떼거나 하면 물이 넘칠 수 있는데, 걱정 노노. 물을 많이 드시는 분들은 200, 300 이런 식으로 조정하면 되니 굉장히 편리하죠.
5.바로 바뀐다-냉온정 바로바로
온수를 쓸 때 끓이는 시간이 오래 걸리진 않을까 했는데, 웬걸요. 냉수 받다가 바로 온수를 눌러도, 1,2초 안에 물이 졸졸 바로바로 나옵니다. 가족들이 차례로 냉수 온수 정수 얼음을 번갈아 받아도 문제가 없네요. 요리를 할 때 특히 이 부분이 신경 쓰일 수 있는데, 굉장히 똑똑한 정수기란 생각이 들어요.^^
6.두마리 토끼-부엌 시계
정수기에 굉장히 큼직하게 전자시계가 표시되는데, 이것도 예상치 못한 선물 같아요. 부엌에서 거실쪽 시계가 잘 보이지 않아 불편했거든요. 밤에도 반짝반짝 크게 빛나서 물 마시러 나왔다가 새벽 시간을 체크할 수 있어요.
7.깨끗하다-미세플라스틱 걱정 NO
정수기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수질이겠죠. 이 부분도 소개서를 비교해가며 꼼꼼히 따졌는데요. ‘코웨이 아이콘 스탠다드의 나노트랩 필터는 0.5~1μm 크기의 미세플라스틱을 약 99% 제거하며, 잔류 의약품·환경호르몬·중금속 등 94여 종의 유해 물질 제거 인증을 확보했다’는 부분이 눈에 확 들어왔어요. 안심하고 수시로 물을 마시니 진짜로 건강해지는 기분이에요.
8.그리고...
그밖에 소소한 장점들이 많아요. 컵받침을 쉽게 뺐다 끼울 수 있어 청소히가 쉽고요. 잠금 장치도 해둘 수 있어요. 그리고 스마트폰 앱을 설치해, 기본 용량, 온수 기본 온도 등등을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9.후회&감사
정수기 빨리 살걸...물을 참 안 마시는 편이었는데, 기계 하나로 이렇게 물을 자주 마실 수 있다니 신기합니다. 가전기기 중에서 꼭 사야할 것 1순위가 정수기 아닌가 싶어요. 삶의 질과 건강이 월 몇만 원으로 달라진다니요.ㅜㅜ 덕분에 요리하는 시간도 더 즐거워졌구요. ㅎㅎ 지금까지..물 계속 사서 마시다가 정수기를 영접한 초등 둘 엄마의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