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정수기 쓰다가 바꿨는데, 이게 더 만족!!!!!
정수기는 한 번 사면 오래 쓰는 거라 진짜 고민 많이 하다가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냉온정수기로 바꿨어요. 전에 코웨이 얼음정수기를 사용했었는데 처음에는 얼음 나오는 게 너무 편하고 좋았거든요. 근데 막상 써보니까 얼음을 생각보다 자주 안 먹게 되더라고요. 여름에는 확실히 많이 먹는데 겨울이나 평소에는 거의 안 쓰게 되고, 얼음 만드는 소리도 생각보다 신경 쓰였어요. 특히 조용한 밤에는 얼음 떨어지는 소리나 기계 돌아가는 소리가 은근 크게 느껴져서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아예 얼음 기능은 빼고 제가 실제로 많이 사용하는 기능에 집중해서 골랐어요. 설치하고 며칠 사용해보니 일단 주방이 훨씬 깔끔해진 느낌이라 마음에 들어요. 오브제컬렉션이라 그런지 디자인도 튀지 않고 냉장고 옆에 두니까 원래부터 같이 있던 제품처럼 잘 어울립니다. 제가 보기엔 정수기는 매일 사용하는 제품이다 보니 기능도 기능인데 주방에 놓았을 때 디자인이 은근 중요하더라고요. 그리고 제일 만족스러운 건 역시 얼음 기능이 없는 대신 전체적으로 사용이 단순하고 깔끔하다는 점이에요. 물을 자주 마시는 편이라 냉수도 꽤 자주 사용하는데 바로 시원한 물을 받을 수 있어서 편하고, 요리할 때나 따뜻한 물이 필요할 때 온수도 바로 사용할 수 있으니까 생각보다 활용도가 높아요. 무엇보다 전에 사용하던 얼음정수기와 비교하면 주방이 조용해진 게 체감돼요. 예전에는 가끔 얼음 만드는 소리나 얼음 떨어지는 소리가 들렸는데 지금은 그런 게 없으니까 확실히 덜 신경 쓰입니다. 처음에는 별거 아닌 것 같았는데 매일 생활하는 공간이다 보니 이런 차이가 꽤 크네요. 그리고 사진에서 보는 것보다 실제로 설치해놓으니까 크기도 많이 부담스럽지 않고, 조작도 어렵지 않아서 가족들이 사용하는 데도 불편함이 없어요. 개인적으로는 ‘얼음정수기가 무조건 좋은 건 아니구나’ 싶어요. 저처럼 여름 외에는 얼음을 많이 안 먹는 분이라면 굳이 얼음 기능 때문에 큰 제품을 선택할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오히려 냉수/온수/정수 기능을 자주 쓰는 분들에게는 이런 형태가 더 실용적인 것 같습니다. 아직 설치한 지 오래된 건 아니지만 지금까지는 굉장히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어요. 특히 기존에 얼음정수기를 사용하다가 얼음 사용량이 생각보다 적거나 소음 때문에 아쉬웠던 분들은 한 번 비교해보고 선택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처음에는 ‘그냥 정수기 바꾸는 건데 뭐 얼마나 다르겠어’ 했는데 막상 바꿔놓으니 진작 바꿀 걸 그랬다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습니다. 앞으로 오래 사용할 제품인 만큼 지금처럼 깔끔하게 관리하면서 잘 써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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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스러운 후기 감사합니다. 얼음정수기와 꼼꼼히 비교해 실제 사용에 꼭 필요한 기능과 조용한 사용감, 깔끔한 디자인까지 만족하셨다니 기쁩니다. LG 퓨리케어 정수기와 함께 오래도록 편리하게 사용하세요!


